공무원 기출&예상 단어 9 (coy~designate)


coy 수줍어하는
credence 믿음
credulous 쉽게 믿는
creed 신조
criterion 표준,기준
cryptic 숨은,비밀의
culminate 절정에 이르다
culpable 비난할 만한
cupidity 탐욕
curry 빗질하다
cursory 대충의
curtail 줄이다
cynical 냉소적인
dastard 비겁한사람
dauntless 겁을 모르는,불굴의
de facto 사실상의
dearth 부족,결핍
debacle 붕괴,실패
debase 저하시키다
debauch 타락시키다
debilitate 쇠약하게하다
decadence 저하,타락
decant 가만히 따르다
deceased 죽은, 죽은 사람들
deciduous 낙엽성의,일시적인
decipher 해독하다
declaim 연설하다,비난하다
declivity 내리막길,경사
decode 해독하다
decompose 분해하다,부패하다
decoy 꾀어들이다,유인하다
decrease 감소하다
decrepit 노쇠한,노후한
decry 공공연히 비난하다
decry 비난하다
deduce 연역하다,추론하다
deduct 빼다,공제하다
deface 외관을 손상시키다
deface 손상시키다
defacto 사실상의
defalcate 위탁금을 유용하다
defame 비방하다
default 불이행,태만
defer 따르다, 뒤로 미루다
defile  더럽히다
deflect 빗나가게하다
deform 흉하게하다,손상하다
defraud 속여 빼앗다,사기치다
defunct 죽은,현존하지 않는
degenerate 퇴화하다
degrade 떨어뜨리다,강등시키다
dehydrate 탈수하다,건조시키다
dejected 기가 죽은,낙심한
delectable 즐거운,유쾌한
delegate 대표로 파견하다,위임하다

deleterious 유해한
deliberate 고의적인,신중한,느린
delineate 윤곽을 그리다
delinquent 비행의,태만한
delirious 흥분한, 기뻐하는
delude 현혹하다,속이다
deluge 대홍수,폭우
demarcate 경계를 정하다,한정하다
demeanor 행실,태도
dementia 치매
demise 서거,별세,양도
demolish 파괴하다
demonstrate 증명하다,설명하다
demoralize 타락시키다
demur 이의를 제기하다
demure 얌전한,얌전한체하는
denominate ~라고 부르다,명명하다
denote ~을 표시하다,나타내다
denounce ~을 비난하다
denude 발가벗기다,벗기다
depict 묘사하다
deplete 감소 시키다
deplore 비탄하다
deploy 전개하다,(군대를)배치하다
deport 추방하다,행동하다,처신하다
depose 물러나게하다,퇴위시키다
deposit 내려놓다,침전시키다,맡기다
deprave 타락시키다
depravity 타락
deprecate 반대하다,비난하다
depreciate 가치가 떨어지다,얕보다
depredate 강탈하다
depress 의기소침하게하다,위축시키다
deputy 대리 보좌관
deranged 발광한, 미친
derelict 유기된,버려진,직무태만한
deride 비웃다,조롱하다
derive 끌어내다,유래하다
derogate 떨어뜨리다,실추하다
descant 설명하다
descry 알아보다,발견하다
desecrate 속된용도로쓰다,모독하다
desiccate 말리다,건조시키다
designate 가리키다,나타내다


공무원 기출&예상 단어 8 (concomitant~covetous)



concomitant 동반하는,동시에 생기는
concourse 집합,군중,광장
concur 동의하다,일치하다
condemn 비난하다
condense 압축하다
condescend 자신을 낮추어~하다,친절을베풀다
condign 온당한,타당한
condole 애도하다,조의를 표하다
condone 용서하다
conduce 도움이 되다,공헌하다
confabulate 이야기하다,담소하다
confederate 동맹국,동맹하다
confer 주다,수여하다,상담하다
configuration 형태,윤곽
confine 한정[제한]하다
confiscate 몰수하다,압수하다
conflagration 큰불,대화재
conform 따르다,같아지게 하다
confound 혼동하다,당황하게하다
confront 맞서다,대항하다
confute 논박하다,반박하다
congeal 얼다,응결시키다,딱딱하게하다
congenial 같은성질의,마음이 맞는,적합한
congenital 선천적인,타고난
congest 혼잡하게하다,충혈시키다
conglomerate 집성체,집단,복합기업
congregate 모이다,집합시키다
congruous 일치하는,어울리는
conjecture 추측하다,추측,짐작
conjoin 합치다,결합하다
conjugal 부부의
conjure 마술로~하다,불러일으키다,떠오르게하다
connate 타고난,선천적인
connive 못본체하다,묵인하다
connoisseur 감식가,감정인
connote 언외의뜻을 가지다,함축하다
connubial 결혼의,부부의
consanguinity 혈족
conscript 징집하다,징발하다
consecrate 신성하게하다,바치다
consecutive 연속적인,일관된
consensus 일치,여론
conserve 보존하다 보호하다
consign 맡기다,넘겨주다,위탁하다
console 달래다,위로하다
consolidate 합병하다,강화하다
consort 사귀다,어울리다
conspire 음모를 꾸미다,공모하다
constellation 별자리,성좌,모임
consternation 엄청난 놀람,대경실색
constrict 조이다,압축하다
construe 해석하다
consummate 완성하다
contagious 전염성의
contaminate 더럽히다,오염시키다
contemn ~을 경멸하다

contiguous 맞닿아있는,인접한
continence 절제,금욕
contingent ~을 조건으로하는,우연한
contort 비틀다,찡그리다
contour 윤곽,외형
contraband 밀수품
contraception 피임
contradict 반박하다
contravene 반대하다,~와 모순되다
contrite 깊이 뉘우치는,회한의
controversial 논쟁의 소지가 있는,논쟁하기 좋아하는
contumely 오만함,모욕
convalesce 건강을 회복하다
convene 회의를 소집하다,회합하다
convent 수도원,수녀원
converge 한곳에 모이다
conversant ~에 정통한,잘 알고있는
converse 역의,반대의
convert 변환시키다,변하다,개종자
convex 볼록한
convict ~의유죄를 선고하다,죄인,죄수
convivial 연회를 좋아하는,즐거운,유쾌한
convoke 불러모으다,소집하다
convolution 돌돌 말린 모양,나선
convoy 호송하다,호위하다
convulsion 경련,발작
coordinate 조정하다,조화시키다,동등한
copious 많은,풍부한
corpulent 뚱뚱한
correlate 상호 관련시키다
corroborate 확증하다,입증하다
corrode 부식시키다,나빠지게하다
counter 거꾸로의
counteract 반대로 행동하다
counterbalance 평형추,평형력,균형을 맞추다
counterespionage 역 스파이 활동,방첩활동
counterfeit 가짜의.모조품
countermand 철회하다,취소하다
counterpart 상대물,복사물,짝을 이루는것
countersign 암호,응답신호
covenant 계약,협정
covert 비밀의,은밀한
covetous 탐욕스러운,열망하는


공무원 기출&예상 단어 7 (capsize~concoct)

capsize 뒤집다
caption 표제,제목
carnage 학살
carnivorous 육식성의
carrion 죽은 짐승의 고기,썩은고기
cascade 폭포
casualty 사상자
cataract 큰폭포,백내장
catastrophe 큰재해,대변동
 
catholic 전반적인,보편적인,카톨릭
celestial 하늘의
censure 비난하다
chagrin 분하게여기다
chaotic 혼돈된
charlatan 아는체하는사람,돌팔이,사기꾼
chasm
chaste 정숙한
chicanery 속임수
chide 꾸짖다
choleric 화를 잘내는
chronic 만성인,상습적인
circuit 회전,순회
circumference 원주,둘레
circumlocution 넌지시 둘러말하기,완곡어법
circumnavigate 항해하다,일주하다
circumscribe ~의둘레에 선을긋다,제한하다
circumspect 조심성있는,신중한
circumvent 피하다,함정에 빠뜨리다
citadel (시민을 지키는)성
citadel (시민을 지키는)성
cite 인용하다,인증하다
clairvoyant 통찰력이있는
clamber 기어오르다
clandestine 비밀의
cleave 쪼개다
clemency 관대
cliche 상투어구
climax 절정
clique 파벌
cloister 수도원,은둔하다
coalesce 연합하다,병합하다
coalition 연합,제휴
coerce 강제로~하게하다,강요하다
cogent 설득력 있는
cogitate 곰곰히 생각하다,숙고하다
cognate 조상이 같은,동족의
cognition 인식,인식된것
cohabit 동거하다
cohere 붙다,응집하다
coincide 동시에 일어나다,발생하다
collaborate 협력하다
collapse 무너지다,붕괴하다,실패하다
collate 대조하다
collateral 간접적인,담보
colleague 동료
collide 충돌하다,일치하지 않다

collogue 음모를꾸미다,공모하다
colloquial 일상 회화의,구어의
collude 공모하다
colossal 거대한
combustion 연소
combustion 연소
commandeer 징발하다,징집하다
commemorate 기념하다
commence 시작하다
commend 칭찬하다
commensurate 같은크기의,적당한
commiserate 동정하다,가엾게 여기다
commissary 매점,간이식당
commodious 널찍한
commonplace 흔한,평범한
commotion 소요,소동
communize 공산화하다
commute 교환하다,대체하다
compact 계약,협정,빽빽한
compassion 연민,동정
compatible 조화되는,호환되는
compendium 개요,요약
compensate 보상하다
compile 모으다,편집하다
complacent 만족해하는,자기만족의
complaisant 고분고분한,공손한
complement 보충물,보충하다
complexion 용모,형세
complicate 복잡하게하다,악화시키다
compliment 칭찬,찬사
component 성분,구성요소
comprehend 이해하다,포함하다
compress 압축하다,요약하다
comprise 포함하다,~을 구성하다
compunction 양심의 가책
compute 계산하다,산출하다
concatenation 연결,연쇄
concave 오목한
concave 인정하다,주다,부여하다
conciliate 달래다,진정시키다
conclave 비밀회합
concoct 만들다,꾸미다


공무원 기출&예상 단어 6 (autonym~caprice)

autonym 본명,실명
autopsy 부검,시체해부
avarice 탐욕
avenge 보복하다,복수하다
avenue 대로, ~가, 수단,방법
aver 주장하다,단언하다
avert 피하다,막다
avid 탐내는,열렬한
avocation 부업,취미
avouch 주장하다,보증하다,승인하다
avow 공언하다,인정하다
awe 경외
baffle 당황하게하다
banal 진부한
baneful 해로운
beatific 행복에 넘친
befall 일어나다,생기다
befit ~에 적합하다,어울리다
beget 얻다,낳다
beguile 속이다
behead 목 베다,참수하다
behold ~을 보다
belabor 세게치다,때리다
belated 늦은
belie 거짓 전달하다,어긋나다
belittle 과소평가하다,비하하다
bellicose 호전적인
bemoan 슬퍼하다,애도하다
benediction 기도,축복
benefactor 자선가,후원자
beneficent 선행을 베푸는,자비로운
benevolent 자비로운,인정많은
benign 친절한,자비로운
bequeath 물려주다
berate 호되게 꾸짖다,야단치다
bereave 빼앗다
beseech 간절히 원하다
beset 에워싸다,포위하여공격하다
besiege ~을 포위하여 공격하다
besmirch 더럽히다
bethink 숙고하다,~을 생각해내다
betroth 약혼시키다
bewail 몹시슬퍼하다,통곡하다
bewitch ~에게 마법을 걸다,매혹하다
biannual 한해 두번의
bicameral 양원의
biennial 2년마다의
bifocal 두개의초점이 있는
bifurcate 두갈래로갈리다
bigamist 중혼자
bigotry 편협,완고함
bilateral 양쪽의,상호간의
bilingual 2개국어를 말하는
binary 둘로이루어진
binocular 쌍안경

biped 두발짐승
bisect 둘로 가르다,양분하다
bisexual 양성의
bivalve 쌍각류의조개
biweekly 격주의
bizarre 이상한
bland 부드러운
blaspheme 모독하다
blatant 뻔한,명백한,뻔뻔스러운
bliss 행복
blithe 즐거운,명랑한
blunder 실수(를저지르다)
bogus 가짜의
bombastic 과장된
bonanza 광맥,노다지,대성공,뜻밖의행운
boost 지지하다
bounteous 후한,풍부한
bountiful 아까워하지않는,후한
bravado 허세
bravado 허세
brazen 오만한
breach 어김,위반
brevity 간결함
bristle 격분하다
brochure 소책자
brusque(brusk) 무뚝뚝한
buttress 지지,지지하다
buxom 건강하고 쾌활한
by-election 보궐선거
bygone 과거의,지나간
by-name 별명,별칭
by-pass 우회로,우회하다
byproduct 부산물
bystander 방관자,구경꾼
cadaverous 시체같은,창백한
cajole 감언으로 속이다
callous 굳어진
callow 경험이 없는
calumny 비방
candor 솔직
canvass 선거운동하다
capacious 많이 들어가는 
capitulate 항복하다
caprice 변덕


공무원 기출&예상 단어 5 (arduous~autonomy)

arduous

힘든
arraign 기소하다,고발하다
array 정렬시키다,치장하다
arrogant 거만한,오만한,
arrogate 침해하다,가로채다
artisan 기능공
ascertain 확인하다,알아내다
ascribe ~의 탓으로 생각하다
aseptic 무균의,방부성의
asperse 악담을 퍼붓다, 비방하다
aspire 야망을 품다, 열망하다
assail 공격하다,괴롭히다
assault 맹공
assent 동의하다,찬성하다
assess 평가하다,추산하다
asset 가치있는것,이점,재산,자산
assiduous 근면한,면밀한
assimilate 동화하다,소화하다,이해하다
assort 분류하다,갖추다
assuage 덜어주다,가라앉히다
astound 깜짝 놀라게 하다
astral 별의
astute 빈틈없는
asylum 보호시설,피난처
asymmetry 불균형,비대칭
atheist 무신론자
atrophy 발육불능,감퇴,위축시키다,약화시키다
attenuate 가늘게 하다,약하게하다
attest 입증하다,증명하다,증언하다
attire (옷을)입히다
attorney 대리인,변호사
attribute ~의 탓으로 돌리다
attrition 마찰
atypical 비정형의,불규칙의
austerity 엄격함
authenticate 진짜임을 증명하다
autobiography 자서전
autocracy 전제정치,독재정부
autograph 자필서명,사인
autonomy 자치군


2. 갑오개혁(1894)



개혁의 배경


일본의 개혁건의

오오토리 공사로 하여금 189465개조의 내정개혁안을 제시하였으나 조선은 노인정회담(1894. 7. 10)에서 개혁 전에 일본군의 철퇴를 요구. 또한 개혁의 내용이 조선의 헌장과 대개가 같고 새로운 사항은 교정청(1894. 6.)에서 개혁을 실시하고 있다는 이유로 조선이 거절하였다.


개혁의 강행(경복궁 침입)

일본은 경복궁 점령(94.6.21) 후 대원군을 입궐시켜 집정토록 하고 김홍집을 수반으로 하여 친일계와 중립계로 정부를 개편.

이른바 1차 김홍집 내각이 성립된다. 여기에는 대원군도 몇 달 정도 같이 하게 된다. 물론 대원군은 실질적 힘은 크지 않았다고 한다.


개혁의 추진

당시 일본은 청과 전쟁 중(94.5~)이라 개혁에 관여할 여유가 없어서 새 정부는 거의 독자적으로 개혁을 추진

신정부는 군국기무처(1894. 7.)라는 회의기구를 설치하고 김홍집을 총재관으로, 또 박정양과 유길준 등 17명의 회의원을 중심으로 5개월 동안 존속하며 208건의 개혁안을 의결.

- 즉 군국기무처는 나름 독자적/자주적인 기관이었다. 일본이 경복궁 점령하고 난리를 피우긴 했지만 그건 그렇게 거대한 군대가 와서 점령한 것도 아니었고, 일본은 사실상 청과의 전쟁에 집중하고 있었기 때문에 1차 김홍집 내각에서 실시한 1차 갑오개혁은 자주적인 부분이 상당히 많이 있었다.

- 그러나 승기를 잡기 시작한 94년대 후반부터는 간섭을 하기 시작한다.

- 그리고 대체로 "김홍집", "흥선대원군" 이 두 인물만 1차 김홍집 내각의 인물로 알고 있는데, "박정양", "유길준" 역시 중책을 맡았다고 한다. 특히 기출에서 "박정양"을 키워드로 하여 해당 문제가 1차 내각에 관련된 문제인 것을 알아야 했던 것도 있다.




실시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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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 정리>

1) 1차 갑오개혁(94.6~94.11): 1차 김홍집 내각 (feat. 흥선대원군, 박정양, 유길준)

2) 2차 갑오개혁(94.11~95.7): 2차 김홍집/박영효 연립 내각

  - 홍범 14조(94.12)도 2차 개혁 시기에 있음

  - 2차 개혁 이후에 3차 김홍집 내각(95.7~95.9, 친러 by 삼국간섭으로 러시아 대세)

  - 이후 을미사변(95.8)도 있었고, 춘생문사건(95.11)도 있었다.

3) 3차 갑오개혁(95.11~96.2, =을미개혁): 4차 김홍집 내각 (until 아관파천)

- 3차 갑오(을미)개혁의 시작 시기를 95.9로 보는 견해도 있다.

- 3차 갑오개혁을 4차 내각이 했다면, 그럼 3차 김홍집 내각은 무슨 개혁을 실시했나? 2차 개혁의 연장선이라고 볼 수도 있고, 그냥 3차 개혁을 시작했다고 생각해도 되는데, 한편으로는 개혁 측면에서 약간 과도기적인 부분이라서 그냥 간단히 생각하자면 개혁이 없었다고 봐도 큰 문제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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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 개혁(1894. 71894. 12)

군국기무처에서 단행한 208건의 개혁으로 중앙정치조직 및 관료제, 신분제, 재정, 화폐개혁. 이른바 갑오개혁.

일본이 청일전쟁에서 승세를 잡자 조선을 적극적으로 간섭.


2차 개혁(1894. 111895. 5)

대원군이 개혁에 불만을 품고 청군, 동학군과 내통하며 고종을 퇴위시켜 일본세력을 제거하려 하자 이노우에가 공사로 나와 대원군을 제거하고 급진적인 박영효를 입국시켜 김홍집과 연립내각 조직.

- 2차 개혁은 2차 김홍집 내각에서 실시하는데, 2차 김홍집/박영효 연립내각이라고 더 많이 부른다.

18941240명의 일인고문관이 입국하여 중추원에서 개혁을 주도, 홍범 14조가 반포(1895. 1)되고 23부제 등 지방제도와 사법제경찰제학제 등이 개혁.

2차 개혁은 일본이 삼국간섭에 의해 세력이 약화되는 과정이어서 조선, 특히 박영효의 주도하에 단행. 박영효가 명성왕후 일파에 의해 제거됨에 따라 개혁은 중단.

- 제거가 사실은 살해를 뜻하는 경우가 많은데, 박영효는 죽은 게 아니라 망명을 갔다. (95.5)

- 박영효 망명 간 후


을미개혁

삼국간섭 후 박영효가 실각하고 온건 개화파와 친러파의 연립 내각인 제3차 김홍집 내각이 성립.

명성황후는 친러파와 연결하여 일본의 침략세력을 제거하려 하였으나 일본 침략자들은 을미사변 (1895. 8)을 일으킴.

을미사변 이후 제3차 개혁이 추진되어 단발령이 내려지자 의병이 일어났고 아관파천으로 인하여 개혁운동은 중단.

을미개혁은 광의의 갑오개혁에 포함.

구 분

개 혁

내각

내 용

1차 김홍집 내각(1894. 71894. 12)

1차 개혁

친일

대원군 섭정, 군국기무처 중심

2차 김홍집 내각(1894. 121895. 7)

2차 개혁

친일

박영효서광범, 홍범 14, 박영효의 망명으로 개혁 중지

3차 김홍집 내각(1895. 71895. 10)

(3차 개혁?)

친러

삼국간섭 후, 이범진이완용 등

4차 김홍집 내각(1895. 101896. 2)

3차 개혁

친일

을미사변(95.8) 후, 을미개혁 추진

개혁 중단

 

친러

아관파천 후

 


갑오개혁의 내용

정치면

자주국권 선포

개국기원 사용으로 청의 종주권 부인

왕실존칭이 격상되어 주상전하는 대군주폐하, 왕비는 태후, 세자를 태자로 부르도록 하였다. 

중앙정치의 개혁

근대적 내각제로 군주권을 약화시키고 사법군사경찰을 독립

중앙기구를 의정부와 궁내부로 나누고 의정부를 내각이라 하여 총리대신을 두며, 산하 6조에 외무농상을 더한 8아문을 두었다가 7부로 축소. 경찰권을 일원화하여 경무청을 설치하였는데, 박영효가 내무대신에 임명되어 경무청을 두고 경무사, 경무관 등의 관제를 제정(1895. 5).

지방제도의 개혁: 8도를 23부로 소지역주의 채택. 지방관을 행정관으로 역할 축소.

사법제도 개혁: 사법권을 행정권에서 분리. 1심 재판소로 지방재판소개항장재판소, 2심 재판소로 고등재판소순회재판소 설치.

과거제도 폐지 관리임용법 제정

관등이 11품으로 축소. 칙임관(12), 주임관 (36), 판임관(79)으로 구분.

관리의 월봉제, 문무관 차별 철폐

군대의 통합과 일원화, 훈련대 사관 양성소 설립 (군사면의 개혁 소홀로 왕권약화)

경제면

재정의 일원화(탁지아문 관장): 220개 징세서와 9개 관세사 설치.

은본위제: 신식화폐장정을 만들어 일본과 같은 은본위제 채택. 이로 일본화폐 침투, 세금의 금납 제세금의 금납제를 실시하여 화폐 유통을 촉진, 화폐경제에 의한 시장화 촉진. 이에 도량형도 개정통일.

사회면

반상의 신분제 폐지

악습 폐지: 적서차별 철폐, 조혼 엄금(20/16), 과부 재가 자유, 연좌제와 고문제 폐지.

의복제도의 간소화

교육면

고종의 교육입국조서 발표(2차 개혁 때)

근대적 학제(신교육령): 한성사범학교와 영일어를 교육하는 외국어 학교의 관제 공포. 훈련 대사관양성소와 서울에는 소학교 설립.


홍범 14조(94.12)

청국에 아부하는 생각을 끊어버리고 자주독립하는 기초를 세운다.

왕실전법을 제정.

대군주는 정전에 나아가 정사를 보되 친히 명대신에게 물어 재결하고 후빈종척은 간예를 불허.

왕실사무와 국정사무는 분리.

의정부와 각 아문의 직무권한을 명확히 제정.

조세는 법령에 따름.

조세의 과징과 경비 지출은 탁지아문에서 관할.

왕실비용을 솔선절감하여 각 아문과 지방관의 모범이 되도록 한다.

왕실비와 각 관부의 비용은 1년 예산을 정한다.

지방관리의 직권을 제한조절.

청준자제를 널리 파견하여 외국의 학술과 기예를 전습.

장관을 교육, 징병법 제정.

민법과 형법을 엄명하게 제정하여 남용치 못하게 하고 생명과 재산을 보전한다.

선비를 구하되 두루 조야에 미쳐 인재 등용의 길을 넓힌다.



⑷ 1차 갑오개혁의 의의

조선 근대화의 출발점

을미개혁은 변법개화파가 추진하던 노선을 확대 발전시킨 것으로, 제도상으로는 서양식 근대국가에 근접하였으나 국방의회토지에 대한 배려가 거의 없고, 일본의 조종을 받는 내각에 실권을 전부 주 었음.

갑오개혁은 대원군을 최초로 국민들에게서도 반발을 일으킴.

 


을미개혁과 의병운동의 발발


삼국간섭과 친러파의 대두(3차 김홍집 내각)

청일전쟁에서 승리한 일본은 시모노세키조약을 체결.

조선이 자주 독립국임을 확인. 청은 일본에 남만 철도, 요동반도, 대만, 팽호도 할양.

청은 일본에 배상금 2억량 지불.

청국내의 일본군은 3개월 내에 철병하되 위해위의 일본군은 배상금 지불시까지 주둔.

++독은 요동반도를 다시 청에 반환하도록 삼국간섭 행사(1895. 4): 일본의 위신이 추락하여 조선에 대한 압력 감소, 친러내각 구성.

삼국 간섭 후 정부는 배일친러로 경도. 친러파를 키우고 있던 베베르는 박영효가 폐비음모 사건으로 축출되자(1895. 7), 이완용이윤용이범진을 앞세워3차 김홍집 내각을 구성. 개혁은 중단.


을미사변과 을미개혁

조선정부가 친러로 기울자 일본은 친일파와 공모하여 대궐에 침입, 이경직홍계훈을 살해, 명성황 후마저 시해.

친일파 제4차 김홍집 내각(김홍집서광범어윤중유길준)을 조직하고 개혁을 재개.

을미개혁의 내용

훈련대 폐지하고 중앙에 친위대, 지방에 진위대 설치.

단발령 공포와 전국에 광제원을 세우고 종두법 사용.

일세일원의 연호로 1896년부터 건양사용.

189611일부터 태양력 사용.

개성, 수원, 충주, 안동, 대구, 동래 등지에 우체사 설치.

소학교령을 제정공포하여 서울 시내에 관립소학교들 설치.

 

갑오을미 개혁의 성격: 일본의 침략 의도가 반영된(타율적) 것이지만, 전통 질서를 타파하는 근대적 개혁이었고, 조선의 개화 인사들과 농민층의 개혁 의지가 일부 반영된, 민족 내부에서 일어난 근대화의 (긍정적) 노력이기도 하였다.

. 동학농민혁명과 갑오개혁


1. 동학농민운동(1894)


동학교세의 확장

최제우: 1860년 창도, 1864년 최제우 처형.

최시형: 2대 교주로 각지에 포와 접 설치. 동경대전용담유사로 포교. - 이 두 책도 최제우가 다 지어놓은 거였다.

 


교조신원운동

삼례집회: 189211월 전라도 삼례에서 교조 신원과 탐관오리의 숙청을 충청전라감사에게 요구하였으나 거절당함.

2차 신원: 18933월 박광호손병희 등이 서울 궁궐에서 교조신원 복합상소를 하고 외국인 철수 요구, 실패.

보은집회(3차 신원): 

1893. 3. 114. 2. 척외양창의를 구호로 정치운동을 벌임

정부는 탐학한 향리를 징벌하겠다며 어윤중을 선무사로 파견.

한편으로 홍계훈으로 하여금 600명의 관군을 출동시켜 진압.

금구집회

보은집회 시기에 전라도 금구에서 1만여명의 농민이 참가

전봉준서장옥황하일 등이 보 은집회와 결합하여 서울로 쳐들어가려 하였으나 집회는 무산되고 동학 상층부의 반대로 해산.

 


동학농민운동의 전개


1- 고부민란의 시기

원인 고부군소 조병갑이 만석보의 수세를 강제 징수하고 1천냥을 사취.

전봉준과 농민군 지도자들은 사발통문을 돌리며 1894110일 봉기. 고부접주 전봉준은 관아를 습격하며 군수를 내쫓고, 아전들을 징벌한 뒤 곡식을 농민들에게 분배하고 보를 허물음.

몇 개조의 요구사항을 제시하며 10여일 만에 해산(1894. 2). 1차 농민전쟁의 도화선이 됨.


2- 황토현 전투(남접)의 승리(절정기)

원인: 정부는 조병갑을 징죄하고 안핵사 이용태를 파견하였으나 그는 탄압에 급급. 대장 전봉준과 총사령관 손화중, 김개남, 총참모 오지영 하에 창의문을 선포.

주장: 탐관오리 제거, 조세 수탈의 사정 등을 주장. 특히 균전사 폐지를 강력히 요구.

1890년에 왕실이 전라도 서북부 11개 고을의 개간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파견한 관리.

경과: 농민군은 고부와 태인에서 봉기하여 백산에 진을 옮겨 호남창의대장소를 조직하고 격문과 4 대 강령 발표. 이후 황토현에서 관군을 물리치면서 남하.

<4대 강령>

사람을 죽이지 말고 가축을 잡아 먹지 마라.

충효를 다하여 세상을 구하고 백성을 편안하게 하라.

왜놈을 몰아내어 없애고 나라의 정치를 바로잡는다.

서울로 들어가 권세가와 귀족을 모두 없앤다.

결과 : 정읍고창함평에서도 승리하고, 양호초토사 홍계훈 병력 800여명을 장성에서 패배시킨 후 전주를 점령.




3- 집강소 설치 및 자치시기

집강소의 설치

정부와 전주 화약을 맺고 촌촌설포

새로 부임한 전라감사 김학진과의 합의에 따라 전라도 53개 군에 집강소를 설치하여 폐정 혁역안(=폐정개혁안)을 실천.

집강소의 조직: 한 사람의 집강과, 몇 명의 임원. 전주에는 대도소 설치. 도소가 있는 곳은 도소가 집강소를 대신.

민보단: 봉건유생층(지주, 부호, 양반 등)이 각지에서 농민군을 체포하여 화적 혐의로 처형.

정부의 대응

전주 화약에도 불구하고 청에 파병 요청

청이 파병되자 일본도 천진조약을 구실로 파병하여 갑오개혁도 후퇴하고 청일 전쟁 발발

관민상화와 집강소체제는 좌절.

<폐정개혁안> - 나중에 갑오개혁 때(그 중에서도 1차개혁 때) 많이 반영 된다.

동학도는 정부와의 원한을 씻고 서정에 협력

탐관오리는 엄징.

횡포한 부호는 엄징.

불량한 유림과 양반 징벌.

노비문서 소각: 갑오 1차 때 반영

- 1차 때 노비제도 "공식"적 소멸

- 물론 실질적으로는 여전히 좀 남았을 것이다.

7종의 천인차별 개선, 백정의 평량갓을 없앤다.

청상과부의 개가 허용.

무명의 잡세를 일체 폐지.

관리 채용에 지벌을 타파하고 인재를 등용.

공사채를 물론하고 기왕의 것은 무효로.

왜와 통하는 자는 엄징.

토지는 평균하여 분작

- 참고: 토지에 관하여 "평균분작"이라는 말은 한국사 통틀어서 여기밖에 안 나온다. 만약 다른 시기의 토지제도에서 이 말 하면 그건 틀린 보기이다.


2차 동학농민전쟁(남접+북접), 공주우금치 전투

원인

갑오정권의 개혁 지진, 일본군관군의 탄압, 봉건유생의 반격

일본의 내정간섭과 왕궁 점령에 농민군은 189410월 척왜를 구호로 재기.

경과

손병희는 최시형의 승인 하에 10만여 명의 충청 농민군(북접)을 이끌고 청산에 집결하여 논산에서 합류

서울로 북상하다 공주 남쪽의 우금치에서 관군일본군과 1주일간 50여회 격전

첫 전투인 목천 세성산 전투에서 패배, 이인 전투에서 승리, 우금치에서 많은 희생을 내고 후퇴

농민 군의 전면적 후퇴와 함께 무자비한 살육 시작

양반토호의 민보군수성군도 공격하여 3040만 의 민중이 학살.

결과

전봉준은 변절한 부하의 밀고로 순창에서 체포되어 서울로 압송된 후 일본공사의 재판을 받고 사형(1895. 4.).

나머지 지도자들도 체포 혹은 살해.

 

동학운동의 성격

철학적으로 주기론에 근접, 종교적으로 샤머니즘 중시

도교에 가까워 조선왕조를 부정하고 양반사회를 반대하는 사회개혁 사상

인내천 사상(한울님 사상), 천인합일, 운수, 말세, 후천개벽 사상 보유.

 

동학운동의 영향

갑오개혁에 영향

구국 의병 투쟁의 활성화: 농민군의 잔여 세력이 영학당, 활빈당을 조직.

 

동학운동의 의의

일부의 유생, 관리, 군인까지 참여.

조선의 근대화에 박차를 가하고 항일의병운동의 단초를 열었음.

중국의 태평천국 혁명, 인도의 세포이 투쟁과 함께 19세기 아시아 3대 농민전쟁의 하나로 평가.

 

4. 열강의 침략


국내의 청일 상권 침략


청의 간섭과 경제적 침투

 위안스카이의 간섭

원세개(=위안스카이)는 주차관 명목으로 서울에 남아 간섭.

그의 비호아래 청 상인들이 전국적으로 상리를 취하여 국내/일본 상인에게 타격. 서울에 중국인가 형성.

수륙무역장정 체결 이후 일본에서의 수입은 점차 후퇴, 청국 수입이 점차 증가.

청국은 일본과 달리 영국상해조선으로 직수출 하였고, 일본의 상품에 조악품이 많았음.

조선은 쌀, 인삼 등을 수출하고, 영국제 면제품 수입.


일본의 경제적 침투

임오군란, 갑신정변으로 정치적 영향력이 약화되자 경제적 침략을 강화하여 조선을 상품시장 및 원료공급지화 정책을 사용.

1890년대 초 조선의 전 수입액의 50% 이상, 수출의 90% 이상이 일본. 농촌경제 파탄. 고리대금.

조선은 쌀, , , 생사, 피혁 등을 수출하고 면제품, , 농구, 석유, 소금, 성냥, 자기 술 등 수입.

일 어로협정(1889)으로 국내 어민의 피해가 크자 제주도에서는 1891년 일본 어민의 출어금지 를 요구하는 민란 발생.


조선 정부의 대응

ㄱ. 조선의 대응

조미수호통상조약(1882), 조일통상장정(1883)에서는 어느 정도 관세 자주권과 수출 금지권 획득.

정부의 상회사 설립: 1880년대 초평양의 대동상회, 서울의 장통상회 등 30여 개 회사가 영업권과 징세권을 위임.

혜상공국(1883): 영세상인인 보부상 보호책.

관영 운송회사: 기선회사(1884), 이운사(1892) 등에 세곡운반 전담

방곡령: 함경도에서 1889년 감사 조병식에 의해, 황해도에서 1890년 감사 조병철에 의해 내려짐. 일본은 조일통상장정 제 37조 위배를 트집잡아 조선은 10만엔 손해배상.

기타: 서울 시전상인들의 황국중앙총상회(1898), 경강상인들의 증기선 도입 등.

ㄴ. 대응했으나 대세를 뒤집긴 어려웠음.

청일전쟁(94.6~95.4) 이후 일본이 조선의 경제권 독식. 아관파천 전후(96) 열강(특히 러시아)의 이권침탈이 극심.



 

러시아 세력의 진출

정부의 친러화: 인아거청 정책

갑신정변 이후 청을 견제하기 위해 미국과의 우호를 강화하고자 하였으나 미국이 소극적인 태도로 일관하자 러시아와의 교섭을 적극 추진.

러 통상조약(1884, 김병시-베베르): 베베르가 반청 경향을 보이던 조선 정부에 접근하여 중재 없이 체결.

러 비밀 협정 추진(1886, 명성황후-베베르): 3국의 분쟁 시 러시아 함대가 출동한다는 내용의 밀약을 체결하려 하였으나 청의 압력으로 폐기.

청의 대응

대원군 귀국조치, 비밀협정설에 트집.

묄렌도르프 대신 미국인 데니를 외교고문으로 추천(1886), 조선 사무를 청의 해관에 예속 조치. 데 니도 러시아와의 연결을 주장하며 청국의 고종 폐위 음모를 고발하고 청의 속방론 비판.

러 육로통상장정(1888, 조병식-베베르)

경흥이 대러무역을 위해 개방되고 조차지도 허용. 러시아인의 두만강 항해도 허용.

러시아는 원산과 절영도에 저탄소를 설치하려 하였으나 청의 간섭으로 실패.

 


영국의 진출 - 거문도 사건(18851887)

영국이 청의 양해하에 고종 22(1885) 함대를 파견하여 전라도의 거문도(해밀톤항) 불법 점령.

러시아는 조선정부를 통하여 항의하고 청에 대해서도 조선 영토를 점령하겠다 위협.

청이 개입하여 2년 동안 교섭 후에 영국 함대는 철수.

 


중립론

정부는 박정양을 주미전권공사로 미국에 파견(1887)하여 접근을 꾀함.

독일 영사 부들러가 조선의을 영세국외중립국화 운동을 정부에 건의, 묵살.

유길준의 중립론(1885), 묵살.

● 유길준의 업적

정치적으로 법치주의적 민주주의, 경제적으로 자유주의적 자본주의를 목표로 하고 군민 공치가 적절하다 함.

한성순보에 발표한 회사설에서는 근대적 상업체제로의 전환을 강조.

㉢ 「서유견문은 그 나라에 알맞은 독자적인 개화의 길을 주장.

사회진화론처음으로 소개(양계초 음빙실문집)

거문도 사건 직후 중립론자. 김옥균도 중립론 주장.

㉥ 「조선문전(1895)저술 ⇨ 「대한문전(1909)재저술. 국한문혼용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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