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 조선 후기의 문학작품과 예술
⑴ 서민문화의 대두
⑵ 판소리와가면극의 발달
⑶ 한글소설과 사설시조의 발달
⑷ 기타
① 풍자 시인: 김삿갓, 정수동 등은 민중과 어우러져 활동.
② 시사(시인 동우회): 중인과 상민이 각 신분끼리 조직. 천수경 ‘옥계 시사’, 최경흠 ‘직하 시사’가 대표적. 동인지를 발행하기도 하였다.
⑸ 진경산수화와 풍속화의 발달
① 미술의 유행: 조선 후기에는 진경산수화, 풍속화, 민화가 유행.
17세기 ~ 18세기 초 | 자연 산천을 그대로 묘사하는 진경산수화 발달 |
․김명국: 「관폭도」, 「달마도」, 「설중귀려도」 ․윤두서: 「노승도」, 「백마도」 ․정선(18C 초 진경산수화): 「인왕제색도」, 「금강산도」, 「금강전도」, 「여산초당도」, 「임압도」 ․변상벽(변고양이): 「추자도」, 「묘작도」 ․최북: 「하경산수도」 ․심사정: 「강상야박도」, 「하경산수도」 | |
18세기 후반 | 실학적 화풍․서양화법 영향․풍속화․민화발달 |
․김홍도(풍속화) → 김득신이 계승하여 「파적도」, 「야공도」 ․신윤복(풍속화): 「주유도」, 「주막도」, 「선유도」, 「여인도」, 「단오풍정」, 「풍속화첩」(배경 있음) ․김수철: 「산사 만종도」(서양화 기법), 「계산적적도」, 「송계한담도」 ․강세황: 「영통골 입구도」(서양화 기법) → 시․서․화의 삼절로 불렸으며 ‘예원의 총수’로 한국적인 남종문인화풍 정착에 공헌 | |
19세기 | 실학적 화풍이 쇠퇴하고 복고적 화풍이 유행 |
․장승업: 「군마도」: 관인화가로 안견, 김홍도와 더불어 조선시대 3대 화가. ․김정희(문인화): 「세한도」, 「묵죽도」, 「금석과 안록」(금석문 관련 저서) ․이하응(대원군): 「묵란도」 ․신위: 「대나무 그림」, 「경수당전고」(책) → 당대 시서화의 삼절. |
② 서예: 단아한 동국진체(이광사), 굳세고 다양한 조형성의 추사체(김정희)
⑹ 건축
① 17세기: 사원건축 중심
㉠ 금산사 미륵전, 화엄사 각황전, 법주사 팔상전 등이 불교의 사회적 지위 향상과 양반 지주층의 경 제적 성장을 반영.
② 18세기
㉠ 수원 화성, 평양 대동문, 불국사 대웅전, 논산 쌍계사, 부안 개암사, 안성 석남사
㉡ 부농과 상인의 지원을 받아 그들의 근거지에 사원 건축.
③ 19세기: 흥선대원군이 국왕 권위 신장을 목적으로 경복궁(근정전․경회루․광화문) 복원
④ 20세기: 덕수궁 석조전
⑺ 공예와 음악
① 공예
㉠ 백자가 민간에까지 보급, 청화백자 유행 형태 다양화. 청화, 철화, 진사 등 안료도 다양화.
㉡ 제기, 문방구 다수. 목공예, 화각공예 발달.
② 음악
㉠ 양반 계층: 종래의 가곡, 시조 애창
㉡ 서민 사회: 민요 유행. 상업의 성황으로 직업 광대나 기생들의 판소리, 산조, 잡가 창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