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제


2. 밑줄 친 ~중에서 Amelia를 가리키지 않는 것은?

When Amelia, one of my dearest friends, was ninety-nine, I, not knowing if she would live to be one hundred, decided to ask the “big” question that is usually reserved for people who reach the age of one hundred. I asked, “To what do you attribute your longevity?” The usual answers we hear to that question are, “I didn’t drink,” “I minded my own business,” and the like. I had no idea what this healthy little ninety-nine-year-old would say. What she said was profound. It caused me to sit up and take notice: I have learned how not to be afraid. Wow! What a statement! I realizedyes, this woman is fearless! She didn’t hide away at home and kept on moving out into the world despite the risks.




● 해석


When Amelia, one of my dearest friends, was ninety-nine, 

I, (not knowing if she would live to be one hundred), 

decided to ask the “big” question that is usually reserved for people who reach the age of one hundred. 


나의 가장 소중한 친구 중 한 명인 Amelia가 아흔 아홉 살이 되었을 때

나는 (그녀가 백 살까지 살 수 있을지 여부를 알 수 없어서)

백 살이 되는 사람들에게 대개 하게 되는 중대한” 질문을 하기로 했다


*참고

중간에 삽입된 not knowing~의 분사구 때문에 난해할 수도 있는 문장이 되어버렸다.

비주얼적으로 봤을 때 ,I , 이거 되게 어색해보인다.  I가 거기 왜 들어가 있지..? 하면서 말이다.

하지만 I가 중간에 낀 게 아니라, not knowing~이 중간에 끼어 있는 거란 걸 알아야 한다.

즉 I와 decided 중간에, 문장 구조상으로는 존재하지 않아도 될 분사구가, 괜히 끼어 있어서 복잡해졌다.




I asked, “To what do you attribute your longevity?” 

The usual answers we hear to that question are, “I didn’t drink,” “I minded my own business,” and the like. 

I had no idea what this healthy little ninety-nine-year-old would say. 


장수의 비결이 뭐죠?”라고 나는 물었다

그러한 질문에 대한 대답은 대개, “나는 술을 마시지 않았습니다.” “제 일에만 신경을 썼습니다.” 등이다

체구가 작지만 건강한 구십 구세의 이 노인이 무슨 말을 할지 몰랐다



*참고

빨리 풀고 싶다면, (해석이 잘 되어 있다는 전제 하에) 이미 여기까지 읽었을 때 답을 찍을 수 있었다.

왜냐면 "usual answer를 말하는 사람(2번의 I)들이 어떠어떠하다"라고 알고 있다고 했으니 말이다.

이미 "usual들은 어떻더라"라고 말하는 걸 봐서, 지금 대화하고 있는 이 99세의 사람은 unusual할 가능성이 높다.

이렇게 어느 정도 풀었다고 생각이 들었을 때, 일단 찍고 넘어가서 다른 것들도 끝까지 풀면 시간이 남아서 유리하다.

남는 시간에 아직 "확실"까지는 아닌 이런 문제들을 검토하면 되기 때문이다. 

검토하면 대부분은 처음 찍은 그 답이 맞는 경우가 많다. 물론 아닌 경우도 있는데, 그럼 그떄 고치면 될 뿐이다.




What she said was profound. It caused me to sit up and take notice: 

I have learned how not to be afraid. Wow! What a statement! I realizedyes, this woman is fearless! 

She didn’t hide away at home and kept on moving out into the world despite the risks.



그녀의 말에는 깊은 뜻이 있었다. 그녀의 말에 나는 자세를 바르게 하고 경청하였다

나는 두려워하지 않는 법을 배웠지. ! 얼마나 깊은 뜻이 담긴 말인가! 나는 깨달았다. 맞아. 이 여인은 겁이 없는 사람이다

그녀는 집에만 있지 않고 위험에도 불구하고 계속해서 세상 속으로 나갔던 것이다.



*참고

[I have learned how not to be afraid.]의 문장에 큰따옴표까지 찍어져 있으면 더 읽기 편할 텐데, 

앞에 :가 있기 때문에 안 찍어도 되나보다.

큰따옴표가 있어줘야 이게 노인의 말인지 나의 말인지 확실히 구별이 되는데 말이다.

아 물론 해석을 잘 했으면 당연히 기본적으로 아는 부분이긴 한데, 빨리빨리 스킵하면 읽다보면 헷갈릴 수도 있다.





정답: 2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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